포항에는 봄이오고 있어요
아직 푸른잎은 아니지만 꽃망울이 귀욤지게 팡팡^^ㅎㅎ
마음이 설레고 벅차오르는 봄이오면 온몸이 동시에 반응을 하는 것 같아요
여행가고 싶다는 가슴설레는 충동
주말을 맞이해 안강 풍산금속에 차량 배차왔어요
안강은 행정구역상 경주에 속하지만
생활권 위치로 봐서는 오히려 포항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울고객님께서도 포항으로 렌트카 배차 요청하셨어요
포항시내 울 사무실 위치에서 보자면 구룡포 들어가는 거리나 안강 들어가는 거리나 삐까삐까~~~
구룡포도 배차비 1만원
안강도 배차비 1만원
렌트하는데 배차비를 왜 받냐구요??
차량 갖다 드리고 반납받으러 다시 가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연료비??
사실 인건비는 하나도 안 나온다는 거~~~ㅎㅎㅎ
이용해 보신 분들은 아십니다
배차가능시간이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되는데요~~
아침 9시에는 차량이 그다지 막히지 않는데
오후 5시 무렵이 되면 퇴근차량과 맞물려 옴짝달싹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리~~
구룡포도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이용해보신 분들은 만원의 행복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있어요
구룡포에서 포항까지
안강에서 포항까지
택시비만 3만원
왕복하면 6만원
버스타고 오시기에 너무 빙글빙글 노선도 엉망진창이구~~~
만원의 행복은 기대 그 이상입니다
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반증이니깐요~~~ㅎㅎ
게다가 포항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는 금연차의 효과
감당하지 못할 냄새는 훌훌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안강에도 물론 렌트카가 있고
포항에는 렌트카 업체가 훨씬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금연차 공급이 이처럼 확실한 업체는 찾아보기 어려우실 거예요
아니 극동오토렌탈 말고는 불가능하다고 보심 됩니당^^
풍산금속이 회사규모 엄청 큰가 봅니다
숙소가 몇동이나 있네요
나도 한때는 회사 숙소에 살았는데
같은 회사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뭐.. 김장을 해줘야 한다?? 반찬을 해다 바쳐야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소싯적부터 없었던 듯
저의 회사숙소 생활도 아주 행복했었어요
공장장 사모님께서 반찬을 만들어 갖다 주시던 기억은 있네요~~ㅍㅎㅎㅎ
아이를 키우던 때고 맞벌이를 시작하던 때라
주변에서 울아이들을 잘 돌봐주었던 좋은 기억도 있는데~~~~
그때 그시절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남편 회사는 기숙사가 3곳 있었으니 풍산보다 훨씬 더 크긴 했네요~~
크기만큼 만나는 사람도 많아 더 재밌었어요~
좋은 추억은 평생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듯^^ㅎㅎ
직장인이 되어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놀러다니고
울 고객님의 생활이 엄청 부럽네요~~
주말이 더 바쁜 나의 인생^^ㅋㅋㅋ
차량은 보시다시피 옴총옴총 깨끗하구요
금연차량으로 관리되다보니 내부도 청결하기가 말할 수 없습니다
써 보신 분들은 내 차도 이렇게 관리를 못한다고~~~
물론 깔끔하신 분들은 훨씬 더 관리를 잘 하겠죠~~
차량관리가 잘 되었다는 얘기를 그렇게 전달해주시는 듯했어요~~~
금요일에 배차해드렸던 차량은 보통 일요일 오후나 월요일 오전에 반납받으러 갑니다
오늘 반납하시는 날인데 연장하시면 너무 좋겠어요
보통 하루정도는 연장을 하시거든요~~~
그래야 일거리도 줄고 수입은 늘고~~~ㅎㅎ
(희망사항입니다)
차량 반납하러 갈때는 2인1조로 움직이니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의외로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다른 일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더라구요
구룡포 안강 1번씩 다녀오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느낌??ㅋㅋㅋ
안강에서도 이용하시는 고객님이 엄청 많이 늘어나서 안강지점을 하나 배출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안강지점 구룡포지점 각각 하나씩
그날이 올때까지 홧팅입니다
포항렌트카 극동오토렌탈은 주말도 쉬지 않고 영업합니다
노력하는 만큼 늘 응원해주시길~~
풍산금속 사택 주변진입로입니다
벚꽃이 활짝 피면 엄청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서 풍산금속 직원들만 즐기긴 하겠지만
(저도 가끔씩 즐깁니다만)
이곳이 벚꽃 명소로 유명해지는 날도 올 것 같네요~~~
안강렌트카는 010-2684-9093 으로 문의주시면
언제든 친절히 응대해드립니다